jeudi 29 octobre 2009

프랑스판 다찌마와 리


어릴때부터 놀이동산 가면 귀신의 집이 가장 좋았고, 그 담에 타는 것들 중에서도 무조건 스릴있고 무서운것만 타고 싶어 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가끔씩 공포영화를 봐줘야 되는 나는, 일부러 B급을 고집하는건 아니지만, 공포영화라는 자체가 연중 끊임 없이 나오는 장르가 아니기에 메이져급 호러는 이미 거의 다 본거 같고, 남은건 DVD대여 기계를 이리저리 뒤져야 나오는 B급 호러무비들 뿐이기에 때가 될때마다 하나씩 보고있는데, 이제 그 B급 무비들 마저 거의 다 봐 가고 있는것 같아 겁이 난다. 더이상 볼게 없어질까봐...
B급 호러무비를 볼때마다, 저렇게 허접한 영화도 만들어져서 극장까진 아니더라도 DVD로 전세계 호러메니아들에게 전파된다는 생각이 들어, 나도 끝간데 없이 질펀한 싸구려 공포영화 한번 만들어 봤으면 좋겠다는 황당한 상상을 하며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구상해 보는 것은 내가 공포영화를 보며 느끼는 또 하나의 재미다.ㅎㅎ
아무 생각없이 볼만한 B무비나 고르려다, Crazy lee - agent secret coréen(한국 비밀요원 "크레이지 리")이라는 제목의 DVD가 있어 봤더니, 다찌마와 리 였다. 하하

15 commentaires:

  1. 오, 이런 것도 있었군요. 몰랐네요. 시간내어 풀로 봐야겠씁니다.

    귀신의집, 호러물.. 이런 거 좋아하시나 봐요. ㅎㅎ 저는 놀이기구부터 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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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Popeye - 2009/10/29 14:56
    실은 저도 한글제목이 다찌마와 리 라는건 검색 해보고 알았어요.

    근데 나름대로 재밌던데요 ?

    네 저는 호러물, sf, 스릴러, 이런쪽을 좋아하고 로멘스 코메디, 슬픈영화, 액션, 전쟁 이런건 별로 안좋아해요 ㅋㅋ

    귀신의 집이라고 제가 써놓고도 너무 오랜만에 보는 단어같아 생경한 느낌이네요, 요즘도 귀신의 집이라고 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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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확실한 B무비네요 ㅋㅋㅋ

    전 2000년대 초반에 일반인이 만든 영화로 TV에서 소개되는 걸 보고

    구해서 봤었는데...잼있게 보셨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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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breton - 2009/10/29 15:02
    ㅎㅎ 요즘도 귀신의 집이죠 모, 약간 다양한 이름들이 있지만... 애들은 여전히 귀신의 집이라고 불러요^^

    아참, 브래턴님의 방명록에 갤러리에 관해 부탁드린 게 있습니다. 한 번 봐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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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J-mi - 2009/10/29 15:53
    저 영화를 두고 B급이라고 한건 아니었는데, ㅎㅎ

    검색해 보니 2008년도에 만들었다는것 같던데, 2탄이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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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Popeye - 2009/10/29 19:50
    히~~ 갤러리를 만들려고 하니까 호스트를 받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더구요.. 그래서 연구했습니다..,.크크

    썩 좋지는 않지만, 개인이 쓰기엔 충분한 것 같아요.

    좀 더 손보면 더 이뻐지겠죠^^

    다 ~ 브래턴님 덕입니다.

    제이쿼린가..그거 저 몰랐거든요.

    브래턴님이 만드신 거 보고 삐쭉 삐쭉 하루 고생했습니다^^



    아, 각기 다른 페이지입니다.

    주소창에 카테고리 쳐 보시면 나와요^^

    로딩도 빠르네요^^

    고마와요, 브래턴님^^



    시간나면 안 쓰는 태그와 div 정리 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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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Popeye - 2009/10/29 14:56
    이미 성공 하셨네요! 대단하십니다.

    블로그 안하겠다 하시는 분들은 무제한 무료계정 겔러리라고 생각해도 되겠어요.

    하나의 글에서 다 작성하신건가요 아님 사진 하나가 하나가 각기 다른 포스트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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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Popeye - 2009/10/29 14:56
    제가 고맙다는 말씀을 들을 이유는 없죠, 뽀빠이님께서 직접 다 하신건데..

    정말 빨리 배우시는거 같아요, 아니 원래부터 잘 하신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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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breton - 2009/10/30 00:41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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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Popeye - 2009/10/29 14:56
    즐기면서 하시니 정말 빨리 느시는거 같아요. 이제 곧 제가 도움을 받아야 될듯..

    같이 배워 나가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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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breton - 2009/10/30 01:32
    격려로 받아 듣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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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breton - 2009/10/29 21:31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인가보네요. ㅎㅎ



    전 그거 넘 피곤할 때 봤는지 보다가 잠들었었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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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Popeye - 2009/10/30 02:26
    새벽에 잠이 와서.. 답장을 너무 성의 없이 적었네요, 죄송합니다. 브래튼님의 격려 속에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취미생활이지만, 참 재밋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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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Popeye - 2009/10/29 14:56
    성의없다는 생각 전혀 안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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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J-mi - 2009/10/29 15:53
    맞아요 그런 제목이었던거 같아요!

    J-mi님은 전편 속편을 다 보셨나봐요. 보다가 잠이 드셨다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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