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udi 1 octobre 2009

샴고양이를 만드는 유전자 - 어떤아이들이 태어날까 ?

1 = 씰 포인트: aaB-cscsD-
2 = 블루 포인트: aaB-cscsdd
3 = 초콜렛 포인트: aabbcscsD
4 = 라일락 포인트: aabbcscsdd
5 = 레드 포인트: aacscsD-O(O)
6 = 크림 포인트: aacscsddO(O)

7 = 씰 테비(링스) 포인트: A-B-cscsD-
8 = 블루 테비 포인트: A-B-cscsdd
9 = 쵸콜렛 테비 포인트: A-bbcscsD-O(O)
10 = 라일락 테비 포이트: A-bbcscsdd
11 = 레드 테비 포인트: A-cscsD-O(O)
12 = 크림 테비 포인트: A-cscsddO(O)

13 = 씰 토르티 포인트: aaB-cscsD-Oo
14 = 블루 토르티 포인트: aaB-cscsddOo
15 = 초콜렛 토르티 포인트: aabbcscsD-Oo
16 = 라일락 토르티 포인트: aabbcscsddOo

17 = 씰 토르티 테비(토르비) 포인트: A-B-cscsD-Oo
18 = 블루 토르티 테비 포인트: A-B-cscsddOo
19 = 초콜렛 토르티 테비 포인트: A-bbcscsD-Oo
20 = 라일락 토르티 테비 포이트: A-bbcscsddOo
21 = 포린 화이트: W-cscs

 

각 포인트의 명칭옆에 있는 알파벳은 색과 무늬를 결정짓는 유전형질을 의미한다.

하나씩 살펴보아요^^

 

A : Agouti gene  흔히 태비라고일컫는 줄무늬를 나타내는것으로 AA 나 Aa 로 이루어져있을때(모든 유전자는 쌍으로 이루어져있죠)는

겉으로 무늬가 드러나 보이는 경우이고 aa일 경우는 무늬가 보이지 않는, 즉 단색의 고양이를 의미합니다.

 

B : Black gene   검은색을 나타내는 유전인자로서 모든 색에 대해 우성입니다. 즉 B가 하나만 들어가도 그 고양이는 검은색을 나타내죠. 그럼 쵸콜랫의 경우는? bb가 되겠죠^^

 

D : Dense gene  어두운 정도를 결정짓는 유전형질로서, B(검은색)의 농도를 결정짓는 역할을 합니다. 무슨 얘기냐면, 블랙컬러에 대한 열성형질이 초콜랫 색인걸 위에서 알았죠? 그렇다면 블루 와 라일락은 어떻게 생기는걸까요? 바로 이 D 유전자가 하는 역할이 그것입니다. B(검은색)가 D 혹은 Dd와 만나면 검은색이 나오지만, dd(열성)인자와 만나면 검은색이 희석된 블루컬러가 나오는 것이죠. 즉 엄밀히 말해 블루나 라일락등의 옅은 색(dilutied gene)은 하나의 색이라기 보다는 검은색이나 초콜렛색이 D유전자에 의해 옅어진 형태로 가시화 되는것이라 볼수있겠죠. bb(초콜랫)이 dd와 만나면 라일락이 되는것입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이해가 쉬울거예여~

    짙은 색     옅은 색     
검정(씰포인트) 블루
초콜랫 라일락
시나몬 폰(fawn)
레드 크림

주의! 검정색(B)에 대한 열성은 블루가 아닌 초콜렛(b)입니다.

 

O : Orange gene 레드컬러를 나타내며, 아주 특별한 경우의 유전자라고 할수있습니다.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중에 "삼색 고양이는 다 암컷이다." 이런얘기 들어보신분 계실거예요. 그 이유는 O의 경우 성염색체인 X와 연결 되어있는데,(학교다닐때 다 배웠었죠. XY 는 남자, XX는 여자ㅋㅋ) 레드컬러의 숫컷냥이의 경우 O유전자가 XY의 X와 연결되어 성염색체가 OY가 되며, 다른색의 암컷과 만났을때 한쌍이 아닌 O 하나만 주게됩니다. 그 사이에 태어난 새끼고양이가 삼색이가 되려면 Oo가 되어야 하는데, 숫컷이 되려면 Y가 꼭 필요하기때문에 Oo(토르티)가 될수없다고 하는것입니다. 하지만 극! 소수의 경우에 해당하는 경우입니다만, 간혹 삼색이 또는 토르티의 숫컷고양이가 태어나기도 합니다. 그럴경우 그 숫컷의 성염색체는 XY가 아닌 XXY 혹은 XXXY등이 되는것이고, 그렇게 태어난 숫냥이는 대부분 생식능력이 없습니다(그냥 눈으로만 봐도 짐작이 되시죠? 여성을 나타내는 X가 두개, 세개씩 있으니...), 하지만 또 거기에도 예외는 있습니다. 간혹 생식능력까지 있는 삼색이나 토르티 남아가 태어나기도 하는데, 몇십년 전 영국에서 태어난 숫컷 레드 토르티 포인트 샴이 번식을 했으며 캣쇼에서 챔피언이 된적도 있습니다.^^

 

C : Full color gene 몸전체에 색을 주는(샴처럼 포인티드 캣이 아닌) 역할을 하는 유전자입니다. C에 대한 열성인 c는 알비노를 뜻합니다.(온몸이 흰색에 눈은 붉은색) C에 대립하는 유전자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그중에서 샴포인트 유전자인 cs를 예를 들어보자면, cs는 샴을 만드는것으로서, 열성이기때문에 하나만 있어서는(Ccs) 겉으로 드러나지않고 cscs일때만 샴이 되는것입니다. 대신 양쪽부모가 샴이 아닌대도 샴포인트를 한 새끼가 태어나는 경우는 양쪽부모가 모두 Ccs였기 때문에 새끼중에 cscs가 나올수있는것이죠.

주의! cs가 모든 포인티드 캣을 의미하는것은 아닙니다. 버미즈종에서 포인트를 나타내는것은 cb, 통키니즈의 경우는 cscb입니다.

 

대충 훑어보면 골치아파 보일수도있지만, 이러한 유전정보를 이용해 특정한 한쌍의 고양이 사이에서 어떤 색의 아깽이가 태어날수있는지 미리 예상해 볼수도있고, 원하는 색을 위한 선별적인 브리딩을 할 수도있겠죠.

 

설명이 길어지면 너무 복잡해져 제 스스로도 무슨 소릴 하는지 모르는 사태가 발생될거같아서; 간단한 원리만 적어봤습니다.

 

복습 해 볼까요?^^

 

각 개체를 테비가 없는 샴(aa-cscs)라고 가정 했을때

 

1. BbDd 는 무슨색의 샴고양이 일까요?

 

2. bbDD 는 무슨색의 샴고양이 일까요?

 

3. 열성인자를 보유하고있는 씰(BbDd) 포인트샴이 라일락(dilution gene) 유전자를 나르지 않는(가지지 못한) 초콜랫(bbDD) 포인트샴과 만났을때 나올수있는 새끼는 어떤 포인트들이 있을까요?

 

1,2번의 답은 3번 질문에 이미 있으니 한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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